吉良凰香(CV.小林裕介) - 花ノ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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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ZZROCK」

bi-colorシリーズ②「吉良凰香-pearl-」

吉良凰香(CV.小林裕介) - 花ノ君

朝露を待つ四葉の香る沈丁花

아사츠유오 마츠 요츠바노 카오루 진쵸-게

향을 내며 아침 이슬을 기다리는 네 잎의 서향

夜長しと詠う今五月雨

요루나가시토 우타우 이마 사미다레

긴 밤과 노래하는 지금 장마가 오고

朧げな横顔

오보로게나 요코가오

희미하게 떠오르는 옆모습

色付いた百年の

이로츠이타 햐쿠넨노

색을 띤 백 년의

染まる街の色が淋しい

소마루 마치노 이로가 사비시이

물드는 마을의 색이 쓸쓸해서

暗闇に咲く一人心が

쿠라야미니 사쿠 히토리고코로가

어둠속에 피는 혼자만의 마음이

哀しく冷たく滲んだ…

카나시쿠 츠메타쿠 니진다…

슬프고도 차갑게 번져갔어…

君恋し切なさ

키미 코이시 세츠나사

너를 그리는 애절함이

口漏れる吐息から溢れ出す

쿠치 모레루 토이키카라 아후레다스

입밖으로 새어나가는 한숨으로부터 흘러넘쳐

会いたい…君に触れたい…今でも

아이타이… 키미니 후레타이… 이마데모

보고 싶어… 너를 만지고 싶어… 지금이라도

君だけの花…咲かせたいから

키미다케노 하나… 사카세타이카라

너만의 꽃을… 피우고 싶으니까

硝子に煙る雲間の

가라스니 케무루 쿠모마노

유리에 끼는 구름 사이

青い霧雨が二人を隔ててしまった

아오이 키리사메가 후타리오 헤다테테시맛타

푸른 안개비가 두 사람의 사이를 가로막아 버린

うつせみの掠んだ淡い銀写真

우츠세미노 카슨다 아와이 긴자신

이 세상의 스쳐지나간 희미한 은사진

色付きは百年の

이로즈키와 햐쿠넨노

물듦은 백 년의

孤独包む優しき縁の

코도쿠 츠츠무 야사시키 에니시노

고독마저 감싸는 다정한 인연의

解れた鼻緒を結ぶその指が

호츠레타 하나오오 무스부 소노 유비가

풀려버린 끈을 잇는 그 손가락이

悴む季節は遠くて

카지카무 키세츠와 토오쿠테

곱아드는 계절은 멀어서

君恋し切なさ

키미 코이시 세츠나사

너를 그리는 애절함이

口漏れる吐息から溢れ出す

쿠치모레루 토이키카라 아후레다스

입밖으로 새어나가는 한숨으로부터 흘러넘쳐

会いたい…君に触れたい…今でも

아이타이… 키미니 후레타이… 이마데모

보고 싶어… 너를 만지고 싶어… 지금이라도

君だけの花…咲かせたいから

키미다케노 하나… 사카세타이카라

너만의 꽃을… 피우고 싶으니까

ひとつひとつ摘まれていく

히토츠 히토츠 츠마레테유쿠

하나 둘씩 꺾여가

君の微笑みばかりが

키미노 호호에미바카리가

너의 미소만을

今水面に浮かぶ船に

이마 미나모니 우카부 후네니

지금 수면에 떠오른 배에 태워

連れ去られて行くから

츠레사라레테유쿠카라

데려가 버리니까

君恋し想いが

키미 코이시 오모이가

너를 그리는 마음이

咲いてはまた枯れていく

사이테와 마타 카레테이쿠

피어나고는 다시 말라가

思い出す…白く淡い横顔…今でも

오모이다스… 시로쿠 아와이 요코가오… 이마데모

떠오르는… 하얗고 희미한 옆모습을… 지금이라도

君だけの花…咲かせたい

키미다케노 하나… 사카세타이

너만의 꽃을… 피우고 싶어

君恋し切なさ

키미 코이시 세츠나사

너를 그리는 애절함이

口漏れる吐息から溢れ出す

쿠치 모레루 토이키카라 아후레다스

입밖으로 새어나가는 한숨으로부터 흘러넘쳐

会いたい…君に触れたい…今でも

아이타이… 키미니 후레타이… 이마데모

보고 싶어… 너를 만지고 싶어… 지금이라도

君だけの花…咲かせたいから

키미다케노 하나… 사카세타이카라

너만의 꽃을… 피우고 싶으니까

嗚呼…聴こえていますか？

아아… 키코에테이마스카?

아아… 들리나요?

今…君に向け歌う

이마… 키미니 무케 우타우

지금… 너를 향해 노래하고 있어

一つしかない愛を…

히토츠시카 나이 아이오…

단 하나뿐인 사랑을…

君だけの花…咲かせたいから

키미다케노 하나… 사카세타이카라

너만의 꽃을… 피우고 싶으니까